안녕하세요~!!
수닝입니다~😊😊
오늘은 퇴근 후 집에 오는데
갑자기 육개장 생각이 들더니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ㅠㅠ
동내에 이화수 육개장이 있었는데
잠깐 공사 문제로 당분간 영업을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ㅠ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다가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담소라는 곳이 생각나 가보게 되었어요.
[담소] 웃고 즐기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뜻인가요?
오픈한 지 얼마안되었는지 매장이 너무 깨끗해요.
저녁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손님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대감을 부풀고 들어갔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오면 등불?! 저 동그라미 전구가 이쁘더라고요. 집에 주방 식탁 위 전구로 교체하고 싶어요.ㅠㅠ매장 안도 엄청 넓고 앉을자리도 많더라고요.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건지
원래 가격보다 낮춰서 팔고 있네요~!
너무너무 정말 엄청 먹고 싶었던 육개장ㅠㅠ
흐어어어 밥이 근데 너무 적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 먹고 밥하나 더 추가했는데
계산할 때 왜 이것밖에 안 나왔지? 하다가 밥은 무료라네요.ㅠㅠ
메뉴판에 적혀 있었더라고요.
육수와 밥 무료로 더 드립니다.
(국밥/2인 1식 제외/ 밥 다 드신 후 한 개씩 순차적으로)라고 쓰여있는 거를 이제 확인했네요.
속으로 궁시렁 됐던 게 죄송한 마음이네요.ㅠㅠ
근데 개인적으로 육개장은 이화수가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순대국은 맛있더라고요~!다음엔 저도 순대국 시켜먹으려고요~!
돼지 비린내도 안나고 일단 국물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제가 냄새나면 음식을 잘못 먹어서ㅠㅠ
다른 해산물 이런 건 다 먹는데 돼지만..
근데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어서 다음번 방문 시
순대국 시켜먹을려구여~!
마지막 나올때 샷.
동전 넣고 소원 비는 건가?
저는 동전이 없어 pass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보도록 할게요.
오늘 마석점 담소 후기를 써보았는데
다음번 방문 시에는 불고기도 먹어보고 다시
후기도 남기도록 할게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